| 특허청, 중소기업 지식재산(IP) 제품사업화에 최대 8천만원 지원 |
| - '2023 지식재산(IP)제품혁신 지원사업' 참여 기업 모집(2.28~) - |
□ 특허청(청장 이인실)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‘2023년 지식재산(IP)제품혁신 지원사업’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8일(화)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.
ㅇ ‘지식재산(IP)제품혁신 지원사업’은 특허, 실용신안, 디자인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이종분야 산업?특허분석과 기술융합 등을 통해 지식재산(IP)제품사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.
ㅇ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수요와 제품화 단계에 적합한 ‘신제품기획’, ’문제해결‘, ’제품고도화‘ 등 지식재산(IP)제품혁신 맞춤형 상담(최대 8천만원 규모)을 지원하고, 상담 결과물에 대한 시제품 제작, 지식재산 권리화 등 사업화 자금은 민관 협업기관을 통해 제공된다.
□ 올해는 재창업자 지식재산 사업화 자금지원과 주력?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?대학 협력이 확대되고,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범위가 대중투자(크라우드펀딩), 공공시장 판로개척, 투자유치까지 넓어진다.
ㅇ 중기부와 협업하는 재창업기업(자)의 지식재산 사업화 자금지원을 대폭 상향(최대1.1억원→2억원)하고, 지자체ㆍ대학 협력은 대전ㆍ성남ㆍ성균관대에서 강원(가톨릭관동대)ㆍ전남(순천대)ㆍ부산(부산테크노파크)으로 확대되며, 전략특화 산업은 민군협력ㆍ국토교통기술에서 이에스지(ESG)ㆍ탄소저감ㆍ데이터·네트워크·인공지능(D·N·A) 신산업분야를 추가 지원한다.
ㅇ 또한 시제품에 대한 대중투자(크라우드펀딩), 혁신(시)제품 지정, 투자유치 지원을 신설하여 지식재산 사업화 결과가 투자ㆍ매출로 이어지도록 중소기업 사업화 전주기를 종합 지원한다.
□ 본 사업을 통해 ‘탄소섬유기반 엑스(X)레이 광원기술로 여과기(필터)없는 공기살균?정화?환기장치’를 개발한 어썸레이(주)는 투자 빙하기에도 작년 말 약 170억 원의 자금 유치와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,
ㅇ 시각장애인용 점자 태블릿 피시를 개발한 (주)닷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(CES) 2023에서 ‘최고혁신상’을 수상하는 등 지식재산(IP)제품혁신 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은 우수한 지식재산으로 신제품?사업화에 성공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.
□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강윤석 과장은 “이번 지식재산 사업화 종합 지원 확대를 통해 사업화 성공이후 투자와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간극(크레바스)이 해소되었다”며, “중소기업이 우수 지식재산 사업화에 성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(화)부터 특허청(kipo.go.kr) 및 한국발명진흥회(kipa.org) 누리집에 게시되는 사업공고를 확인하고,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?접수하면 된다.
